The Message-Zabeau 자뷰

■The Message-Zabeau 자뷰

정말 오래전에 뉴올 비트에 썼던 곡인데, 굉장히 맘에 드는 곡 중 하나

[Verse1]

학업, Rap 그리고 대인관계 이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타개하지 못하는 상태

이 판에 첫 발을 디딜적에 창대한 

꿈을 꾸던 이상향은 이미 짓밟혀져 파괴

잔해만 남은 삶에 마치 빛을 잃어버린

칠흑의 굴래처럼 보이지 않는 장래

막대한 기대감에 응답하려 오늘도 

늘어가는 거짓말을 더한 어릿광대

만개함을 잃은지 오래 봄철 지나버린 

벗꽃처럼 이전 모습관 정반대

난 안돼, 그래 내겐 이게 마땅해

자꾸 늘어가는 독백, 반복되는 참회

끝도 안보이게 이어지는 기다림,

이 곳 계속 또 계속해서 버티지만 

벅찬 숨을 내쉬고 서있는건 힘들어 

이 두 다리로 이제 올라가고 싶어 

거기, 그 자리로 운 따위를 바라는건 아냐

무작위로 내 이야길 이 만치 적어낼 수 있는

기회를 줬던건 낡은 헤드폰 속 흐르는 음악이고

무참히도 무거운 머릿속의 짐을 내려준 건 모나미 펜과 하얀 종이

내 Rhyme 내 Flow 로써 이루어진 나만의 문장이 곧,

이게 아직 내가 존재한다는 증거

I can do better by myself

There's no money, no fan, no fame, no winner, no aim and no future

Maybe, I'm in jail but I can holdout this Rap scene

There's no money, no fan, no fame, no winner, no aim and no future

Maybe, I'm in jail but I'm still write down the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