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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방

잠실 멕시칸 음식 맛집 추천 온더보더 ON THE BORDER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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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멕시칸 음식 맛집 추천 온더보더 ON THE BORDER 후기

여자친구와 함께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어벤져스 시빌워를 보고 식사를 하러 멕시칸 음식점 온더보더 ON THE BORDER에 들렀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아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기를 해야했다. 기다린 만큼, 게다가 멕시칸 음식은 오랜만이라 엄청 맛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컷다.








■자리에 앉자마자 꽤 많은 양의 나쵸가 서빙되어 나왔다. 특히, 필자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나쵸 살사 소스가 1인당 1개씩 나와서 굉장히 맘에 들었다! 나쵸도 일반 나쵸와는 달리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으며, 나쵸 소스 역시, 토마토가 씹히는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었다.





■음료로는 자몽에이드와 멕시칸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로나와 마가리타(마르가리타)의 조합을 시켰다. 음료의 맛은 그간 갔던 타 멕시칸 음식점이랑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함께 나온 라임이 거의 말라비틀어져서 그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뭐.. 거의 장식용 라임일 수도 있지만..)






■사실, 보통 멕시칸 음식점을 오면, 퀘사디아나 타코, 브리또를 많이 먹는 편인데, 이번엔 새로운 시도?를 했다. 메뉴는 총 2가지를 시켰는데, 이름이 잘 기억안나서 온더보더 홈페이지의 힘?을 빌렸다.




 

■보더볼 화이타 스테이크와 엔칠라다를 시켰다. 함께 나온 스테이크 고기도 꽤나 맛있었지만 살짝 질긴감이 있었고 두 메뉴 모두 양은 엄청나게 많았는데 고기는 전체 양에 비해 좀 적은 편이었던 것 같아 살짝 아쉬웠다. 함께나오는 콩, 야채, 밥 등이 꽤나 맛있긴 했지만, 가격대비 조금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었다. 역시 퀘사디아나 브리또류를 하나 시켰어야 했나 싶었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점심이었고 다음번에 한번 더 온더보더에 들러서 퀘사디아, 브리또류를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봐야겠다. 아직은 다른 맛있는 메뉴를 먹어보지 않았기에, 온더보더를 잠실 멕시칸 음식점 맛집으로 완전 강력추천하긴 힘들지만 한가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쵸와 나쵸 살사 소스는 엄청나게 맛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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