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의 누명, 무명, Go hard 앨범과 자칭 힙합 팬들에 관해...
■누, 무명 시절부터 듣던 사람이면 당연히 '고하드' (Go hard) 에 흥분할 수밖에 없지않나, 애초에 '나대나' 트랙 중반부 비트, 비트 변주 그리고 타이트한 래핑...또한 고하드 앨범자체가 누, 무명이 한국랩 클래식이라고 불리던 시절처럼 하드하게 뽑겠다는 건데, 뭐 그때 당시도 누,무명들어도 어떤면이 클래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앨범이었고 왜 잘하는 래핑인지 모르고 그저 지루한 앨범이라 말하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쇼미충, 일리네어 곡 짱짱이라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 요즘 '고하드' (Go hard) 들어도 못느끼는 사람이 태반일테고, 그저 번복진트라고 까대겠지...버벌석님 오버클래스시절 믹스테잎 중 한 트랙에 이런 가사가 있다. "가사는 한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리잖아 꼭, 음악에는 귀기울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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