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베누 폐업 ■신발 브랜드 스베누가 런칭 2년 만에 모든 사업을 종료했다. 스베누코리아는 7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그동안 스베누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온, 오프라인상의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고 상품은 창고형 할인매장인 오렌지팩토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베누는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해 출시 6개월 만에 10만족이 팔려나가고 매출이 500억원대에 이르는 호황을 누렸다. 브랜드 대표 황효진(28) 씨는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해외 스타 클레이 모레츠와 영국 축구단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국내에서도 가수 아이유와 AOA, 배우 송재림 씨 등 유명 모델을 기용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신발 물 빠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