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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방

일산 레스토랑 정발산역 맛집 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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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레스토랑 정발산역 맛집 레오네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한 정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오네!





■입구에서부터 무엇인가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이었다.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렇게 많은 유명인들의 싸인도 게시되어 있고!






■레오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바도 함께 겸하고 있기에 요렇게 많은 양주들이 있었다. 바에 걸맞는 재즈풍의 곡이 잔잔하게 흘렀고, 내부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 그야말로 썸녀의 마음을 훔치기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된다!





■가볍게? 화이트 와인 두 잔을 주문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와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맛있는 화이트 와인이라고 한다. 가격도 꽤 저렴해서 좋았고, 적당한 달콤함과 와인 특유의 씁쓸한 맛이 감돌면서도 굉장히 깔끔한 와인이었다.







■먼저 나온 메뉴는 바로 라자냐! 불가리아, 그리스, 루마니아 등 유럽에서 필자가 먹어본 라자냐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맛있는 라자냐였다. 특히 부드러운 라자냐 파스타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 이탈리아풍의 소스가 아주 잘 어우러졌고, 정확히 차이를 표현하긴 힘들지만, 국내 파스타보단 정말 유럽에서 먹었던 파스타, 라자냐에 더욱 가까운 소스와 향신료가 들어간 듯한 맛이었다. 레오네의 라자냐는 필자가 국내에서 먹은 라자냐 중 가장 고급스럽고 유럽의 맛에 가까운 라자냐라고 자부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일반적인 레스토랑보다 가격이 저렴했던 것 같은데, 양이 엄청나게 많았다.






■다음 메뉴 역시 정확한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이탈리아풍의 삼겹살 구이 요리였다. 역시나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혜자스러웠다. 엄청나게 두껍고 큼직한 삼겹살 한 덩이가 그대로 구워져 나왔다.





■야들야들한 삼겹살 구이 요리의 군침 도는 근접샷!




■요 삼겹살 요리의 맛은 정말 최고 퀄리티의 부드럽고 살살 녹는 삼겹살 비계 부분과 딱 알맞은 식감의 담백한 살코기 부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어서 고기 자체의 풍미가 굉장했으며, 유럽식 특유의 향신료가 자칫하면 물릴 수 있는 큼직한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싹 없애주었다. 함께 나온 저 특이한 향의 야채 소스가 정말 깔끔하게 삼겹살과 잘 어울렸다.




■또한, 요렇게 삼겹살 요리를 찍어 먹는 소스도 함께 나왔는데, 요 소스 역시 필자는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맛이었다. 느끼함을 확 잡아주면서도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주는 신기한 소스였다. 이탈리아식 소스인 건지... 어떻게 만드는지 전수받고 싶을 정도!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요리를, 그야말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일산에 몇 안 되는 레스토랑 레오네! 가격도 합리적이고 와인의 퀄리티도 엄청 훌륭해서 필자와 여자친구는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은 최고의 정발산역 맛집, 레스토랑이었다. 연인, 썸남썸녀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일산 정발산역 맛집 레오네 후기를 이 정도로 마친다.


■아래는 일산 레스토랑, 정발산역 맛집 레오네의 위치 지도, 약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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