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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방

방이동 유다 와규, 일식 이자카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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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회사 근처인 방이동에서 여자친구를 불러 식사를 하기로 했다! 팀장님 차를 얻어타고 가던 중 내 눈에 띈 곳은 방이동 방이역 근처에 있는 고급스러워 보였던 이자카야, 이식집 유다였다! 간판에 와규라고 적혀있어서 예전부터 와규를 먹고 싶다던 여자친구를 불러서 식사를 했다. 입구부터 전통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들이 우리를 반겼다.


 



■요런 사무라이 갑주도 계산대 앞에 서있다. 이건 좀 많이 탐나서 나중에 거실 인테리어로 쓰고 싶었을 정도ㅋㅋㅋ얼마정도 하려나..




■계산대를 보호?하던 호랑이 인형이다. 이것 역시 굉장히 탐났다...




■가게 곳곳에 일본식 물건들이 엄청나게 자리잡고 있어서 고급 이자카야라는 유다의 타이틀에 아주 잘 어울린다! 심지어 몇몇 요리사 분들은 손님이 들어오면 이랏시아이마세라고 하시면서 일본식으로 인사를 해주신다.




■전등 역시 신기한 일본 전통 느낌의 모양! 불이 은은해서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




■음... 사실 메뉴판이 한글이긴한데 잘 모르는 일본어를 그대로 적은 요리 투성이었고 설명도 자세히 안적혀 있어서, 와규 그림을 보고 이거는 메뉴가 뭐냐고 하면서 시켰다...ㅋㅋㅋㅋ가격은 3만 3천원! 양은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많은 편도 아니었다. 와규 겉부분의 맛있는 불맛 살짝 탄맛과 특유의 쫀듯함과 고급진 식감이 아주 맛있었다. 파프리카, 양파, 새싹, 양상추 등등 야채도 종류별로 푸짐하게 함께 나온다. 아사히 생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맥주도 한잔에 한 7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뭐 유다만이 지닌 식당 특유의 고급진 분위기나 전통 일본 요리를 한국에서 고급진 재료들로 맛 볼 수 있다는 점치고는 그렇게 비싼 건 아닌 것 같다.




■크 고급진 소고기의 육즙, 적절히 어우러진 핏빛과 윤기!






■다음에도 종종 조용한 분위기에 식당을 찾거나, 고급진 회, 와규 등등 전통 일식이 땡길 때 일 끝나고 여자친구와 들러야겠다! 와규 맛집 방이동 유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요리, 분위기 등 전반적인면을 봤을때는 추천할만한 맛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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