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맛집 강남 양꼬치 추천! 호우양꼬치 후기

■논현역 맛집 강남 양꼬치 추천! 호우양꼬치 후기

오랜만에 학교 선배를 만나 신논현역에 있는 양꼬치 맛집 호우양꼬치를 방문했다.

■강남 호우양꼬치의 위치 지도, 약도이다.

■신논현역 3번 출구로 나와 대로변을 쭈욱 따라 걸어, 새마을 식당이 위치한 골목으로 들어가 첫 코너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이렇게, 2층 규모의 꽤나 큰 호우양꼬치 논현 직영점이 시야에 들어온다.

■목요일 저녁인데도, 호우양꼬치 식당 안은 손님들로 거의 만석을 이루고 있었다. 예약해두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던 시점! 벽에 붙은 연예인? 유명인? 들의 싸인이 눈에 띄었다. 사실, 필자는 이 사람들이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호우양꼬치의 메뉴는 이러한데, 이 중, 오늘 먹기로 한 메뉴는 바로 양고급갈비와 양꼬치! 우선, 입가심?을 할겸 칭따오 한병을 주문했다!

■요즘 양꼬치와 함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칭따오 맥주! 필자 개인적으로, 칭따오의 청량감이 굉장히 맘에 든다.

■이윽고, 기본 밑반찬이 나왔다. 요렇게 점도가 살짝 있는 계란탕 국물과

■양꼬치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부추 무침!

■평범한 깍두기와 땅콩!

■푸짐하진 않지만, 전혀 부족한 없는 호우양꼬치의 밑반찬 한 상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다가 아니란 사실!

■양꼬치, 양갈비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고추, 양파가 아낌없이 들어간 양념간장과 고수 등 중국 전통 향신료와 소금도 함께 나왔다. 역시, 양꼬치는 이런 중국식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음, 드디어 기다리던 불이 올라가고...

■때깔부터 고급스러움을 뽐내며 빛나는 양고급갈비를 숯불에 투하!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익히는 사진만으로도 다시 또 군침이 돌 정도의 호우양꼬치의 양고급갈비 비쥬얼! 양갈비의 질이나 숯불 등의 재료가 아무리 뛰어나도 고기를 너무 많이 익혀서 질겨지거나, 익은 시점을 몰라 거의 날것으로 먹게 되면, 갈비의 참맛을 즐길 수가 없는데, 호우양꼬치 양고급갈비는 직원이 고기를 직접 익혀줘서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었을 때 고기를 썰어 접시에 직접 담아줘서 고급진 양갈비를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잘 익은 양갈비의 숨 막히는 근접샷!

■양념간장, 고추, 양파 그리고 부추와 최고급양갈비의 조합! 양꼬치는 많이 먹어봤어도, 필자 개인적으로 양갈비는 처음 먹는 터라, 양 특유의 냄새가 강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도 들었지만, 어떠한 방법을 썼는진 몰라도 의외로 냄새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엄청나게 풍부한 육즙과 고급스러운 고기 기름이 어우러진 양갈비에 반하고 말았다. 소갈비보다 더 부드러우면서 중독성과 풍미가 있는 육질을 지니고 있달까... 아무튼, 고기 자체가 다른 수식어 필요 없이 정말 너무 고급스러워서 충격을 먹을 정도였다.

■특히, 직원이 직접 손잡이를 만들어 준, 양갈비의 갈빗대 쪽은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양의 육즙과 기름이 넘쳐흐른다. 고기 매니아라면, 그야말로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인 것 같다.

■다음 메뉴는 바로, 요즘 전국민이 다 좋아하는 양꼬치! 여기 호우양꼬치는 꼬치 기계가 알아서 양꼬치를 돌려주기 때문에, 양꼬치를 골고루 익혀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워지는 양꼬치, 양갈비의 어마어마한 비쥬얼과 편리한 꼬치 기계를 확인할 수 있다.

■호우양꼬치의 양꼬치 맛은 저렴하면서 맛있는 양꼬치라는 음식의 퀄리티를 극한까지 끌어올렸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 적당히 잘 베어 들어간 양념과 양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는 육즙이 풍부한 양꼬치 고기는 정말 일품이었다.

■청량감 있는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육즙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양갈비, 중독성 있는 양꼬치를 먹으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남, 논현역 양꼬치 맛집! 호우양꼬치의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