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영국에서 자신의 복수와 국민의 해방을 원하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 자신을 V라고 칭하는 혁명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뷰의 두 번째 리뷰 이야기. 브이 포 벤데타입니다.
■위기 상황 속 이비라는 여성을 구한 브이는 이비를 오케스트라 공연에 초대하게 됩니다.
■오케스트라를 보러 가자면서 전망 좋은 옥상으로 이비를 초대한 브이
■갑자기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차이콥스키 서곡에 국민들은 신기함을 금치 못합니다. 브이가 크레센도를 외치는 바로 그 순간! 악법의 심판을 일삼던 헌법재판소가 폭발합니다.
■다음날 경찰은 이비를 브이의 공범으로 확정 짓고 체포를 감행하는데, 공교롭게도 이비가 일하던 방송국이 브이의 다음 테러 목표였습니다. 이렇게 테러를 원하는 브이와 탈출을 원하는 이비. 그리고 이 둘의 체포를 원하는 특수부대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개시합니다. 방송국의 비상 채널을 활용해 전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계몽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브이
■그는 어젯밤, 헌법재판소를 파괴한 것은 브이 자신이며, 정부가 약속한 질서와 평화는 침묵과 절대복종 속에 이뤄진 거짓 상황이라고 언급합니다.
■그렇게 방송국을 나가던 중 경찰에게 붙잡힌 브이. 이 돌발 상황 속 이비는 자신도 모르게 브이를 구하게 됩니다. 결국 브이에 동조한 죄로 확실한 공범이 되고만 이비는 브이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요,
■국민들의 자각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명이 된다는 브이와 이러한 브이의 논리에 의문을 품는 이비
■그리고 브이는 다음 타겟으로 런던의 목소리라 불리우는 영국 정부의 사상을 대변하고 있는 스타 연설가를 처단합니다. 이 모든 일이 브이에 의해 행해진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하는 이비. 이 사건으로 이비는 브이를 살인마로 생각하며, 탈출을 감행합니다.
■브이에게서 멀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경찰에 붙잡히게 된 이비. 감옥에 갇힌 채로 브이의 정체를 추궁당하는 이비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 본격적으로 혁명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는 브이. 브이가 만든 카오스 속에 빠진 영국 정부, 더불어 브이의 신념에 동조하며,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영국 시민들
■이와 함께 점점 밝혀지는 정부의 잔혹한 음모와 브이의 과거. 과연, 브이는 정부를 상대로 한 혁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 속, 선택의 기로에 선 이비는 과연 브이의 사상을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파격적인 연출, 심도있는 철학을 고루 갖춘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뷰의 두 번째 리뷰 이야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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