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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버워치 오픈베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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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픈베타 플레이 후기, 리뷰

여러 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그 게임 '고오급시계' 오버워치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5월 11일부로 막을 내렸다. 정식 오픈은 약 2주 뒤인 5월 24일! 장르를 떠나 2016 상반기 온라인 게임계의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인 만큼 오버워치의 흥행 여부 또한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활동하는 게임 커뮤니티 '리그오브레전드 인벤'에선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다른 장르의 게임 오버워치의 흥행을 놓고 유저들간의 갑론을박이 펼쳐졌을 만큼 오버워치는 현재 게임계의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오픈베타 기간동안 나름 긴 시간을 오버워치에 투자했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재미를 느꼈다. 먼저, 오픈베타 답지 않은 완벽한 최적화와 서버상태를 가장 큰 장점으로 들고 싶다. 분명, 기대를 많이 받은 만큼 많은 유저들이 오픈베타 테스트에 참여했을텐데도, 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오버워치는 서버 중단 사태 및 점검 등 큰 무리 없이 운영을 지속했고, 낮지 않은 사양의 그래픽에 굉장히 빠른 게임 속도에도 최적화가 매우 잘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자잘한 버그 조차 없었던 점 등만 보아도 오픈베타 테스트로선 굉장히 큰 성공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에게 수년만에 등장시킨 새로운 IP 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케릭터들은 각자의 개성을 한껏 뽐냈으며, 그에 걸맞는 스킬 및 무기 구성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다만, 유저들에게 약간의 아쉬움을 안겨준 케릭터 벨런싱이나 커스터마이징의 세부화, 다양화 등은 앞으로 오버워치가 좀 더 신경써야할 부분인 것 같다.




■특히, 오버워치의 게임성 측면에서 속도감있는 빠른 전개와 일반 FPS와 달리 '죽음'이 큰 리스크를 지니지 않는점 등은 큰 장점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몇 번만 플레이해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미션과 간단한 조작법 등으로 굉장히 유저 친화적인 접근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성공을 벌써부터 속단하기엔 이르다. 무료 게임이라면 필자도 오버워치의 성공을 단언할 수 있겠지만, 오버워치는 명백한 유료 게임이다. 그것도 최소 4만 5000원이라는 주요 유저층인 학생들에게 있어선 나름대로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한다. 오버워치의 일반적인 FPS보다 부족한 타격감, 다양하지 않은 미션 등은 유저들이 쉽게 질리는 이유가 됐으며, 목표의식이 결여된 게임이라는 지적 또한 많았다. 이러한 부분들을 앞으로 런칭전에 혹은 정식 오픈 후에도 오버워치가 안고 가야할 숙제일 것이며, 이 숙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향후 유저들에게 오버워치가 돈을 지불할 만한 게임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오버워치의 성공을 점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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