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D.Va 디바 송하나 간단 공략!

■오버워치 D.Va 디바 송하나 간단 공략!

성황리에 오버워치 오픈베타가 끝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버워치 정식 오픈이 채 몇일도 남지 않았다. 오픈베타 기간에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캐릭터인 D.Va 디바, 송하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공략을 써보려 한다.

■D.Va, 디바 송하나는 귀여운 외모?와 한국 태생으로 오버워치 오픈베타 이전부터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은 영웅, 케릭터였다. 위 설명에 나와있듯이,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19살의 과거 프로게이머가 메카라는 로봇을 조종한다는 설정이다. 게임 강국?인 한국에 적합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부산 출신임에도 인게임에서 사투리를 쓰지 않는 것은 옥의티라고 할 수 있으려나...뭐, 아무튼 D.Va 디바, 송하나라는 케릭터 자체의 인기는 많았으나, 인게임에서는 멕크리, 바스티온, 한조, 겐지, 토르비욘 등에 비해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필자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D.Va 디바의 스킬구성에 있다.

■D.Va 디바의 융합포는 장전없이 연사가 가능하지만 원거리에서는 굉장히 맞추기 힘들며, 탄착군이 넓게 퍼진다. 게다가 융합포를 발사하고 있을땐 메카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진다. 또한, 부스터를 보유하지 않았을땐 굉장히 굼뜨며, 그 부스터마저도 융합포를 발사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방어 매트릭스는 일반적인 돌격 영웅에 비해 허술하며,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다. 따라서, D.Va 디바는 자연스레 궁극기 의존도가 굉장히 클 수 밖에 없는데, 그 궁극기를 모으기까지의 과정이 은근히 험난하다.

■아무튼, 위와 같은 사항들로 인해 D.Va 디바는 적당한 탱킹을 미덕으로 돌격하여 상대에게 덕백 데미지를 주고 융합포 맞춰 궁극기 게이지를 빠르게 모아 완벽한 궁극기 활용으로 적들을 몰살시키고 점령지 등 미션 주요 요소에서 승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 영상은 오픈베타 첫날 필자의 디바 플레이 영상이다. 돌격 궁극기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허접한 궁극기 활용과 무식한 원거리 융합포 난사 등이 실로 안쓰럽다.

■위 영상은 오픈베타가 끝나갈 무렵, 어느정도 나름..숙련된? 필자의 D.Va 디바 플레이이다. 상대가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서의 궁극기 활용, 직각 궁극기 활용을 통한 눈속임, 부스터의 넉백 데미지를 통한 딜링, 부스터+방어 매트릭스의 활용 등이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D.Va 디바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필자가 추천할만한 플레이 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부 OP 영웅들에 비해 D.Va 디바의 케릭터 성능이 떨어져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기 활용에 따라 적을 한방에 몰살 시킬수도, 미션을 한방에 승리로 이끌 수도 있는 것이 그 어떤 케릭터도 따라올 수 없는 D.Va의 매력인 것 같다. 또한, 정식 오픈때는 D.Va 디바를 비롯한 좀 더 다양한 영웅들이 자주 플레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번외: 오버워치 메르시 괴담

■번외: 디바 알아도 못막는 미친 공중 설계 궁 (라인하르트 방패 뚫는 궁)

■번외: 자박꼼 디바 장인 자뷰 매드무비

■번외: Overwatch Montage - Best D.VA Plays 디바 장인 자뷰의 매드무비 오버워치 송하나의 궁극기 자박꼼? 자폭 박으면 꼼짝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