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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여혐으로 인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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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여혐으로 인한 사건? 트윗, 댓글 반응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가 경찰에서 밝힌 살해 동기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여성혐오'에 대한 논쟁이 번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혐 문제에서 살인사건이 비롯되었다기 보단, 단순히 상대적, 신체적 약자인 여성을 타겟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아래는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설명.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 현상에 대해 “피해자 측면에서 본다면 ‘여성이라고 하는 약한 상대를 선택했다’는 의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변명일 수 있는 피의자의 말에 지나치게 의미를 둘 이유가 없다는 것.


오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여성혐오를 너무 강조하는 것은 이 사건을 본말이 전도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일각에서 여성혐오 범죄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용어가 명명 돼 성 간 대결 개념이 상당히 강조되고 있다”면서 “범인 진술 하나에 사회가 들썩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갈등은 심화되고 있으며 여혐 문제가 공론화 되고 있는 상황. 아래는 해당 사건에 관련된 트윗, 페이스북 댓글들이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과거에 작성한 글
























■아무튼, 여혐 문제로 발생한 살인 사건이라며, 남,여가 대립하기 보단 우선, 지금은 피해자에 대한 추모를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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