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멕시칸 음식 맛집 추천! 무차초
강남역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멕시칸 음식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무차초에 갔다! 특이하게도 맥주집, 펍과 비슷한 인테리어에 카운터로 가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인테리어도 세련되면서 젊은 감각?으로 특이했고 무차초만의 레슬링 선수같이 생긴 복면을 쓴 케릭터도 있었다. 특히, 음식을 제외하고 필자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음악선곡이었다. 외국 힙합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힙합계의 획을 그은 명곡들부터 요즘 잘나가는 타이가와 같은 래퍼들의 곡까지 선곡자의 힙합 깊이가 남다른 것 같았다.
■필자와 여자친구가 선정한 메뉴는 바로 김치 치즈 후라이즈와 소고기 퀘사디아였다. 음식을 받아 들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가격대비 많은 양에 놀랐다.
■김치 치즈 후라이즈는 아주 아주 잘 튀겨진 고퀄리티의 감자튀김에 케찹과 치즈, 화이트 소스가 꽉차도록 뿌려주었고, 특이하게도 적당히 익은 맛있는 신김치가 함께 포함되어 나왔다. 아마, 김치도 어느정도 구워져 나오는 듯?
■솔직히 처음에는 감자튀김과 신김치의 조합이 이상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 생각은 기우였다. 거의 환상 궁합 수준으로 감자튀김과 여러 소스, 김치가 어우러져 감자튀김의 느끼함을 덜어줬고, 질리지 않고 끝까지 깔끔하게 맛있어서 맥주 안주로 정말 딱이었다.
■다음은 소고기 퀘사디아인데, 재료가 정말 꽉차고 그 재료들도 하나하나 꽤나 고퀄리티의 고급진 맛이 났다. 특히. 필자가 맘에 들었던 건 퀘사디아 내부에 들어가 있는 할라피뇨와 퀘사디아의 겉에 뿌려져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살사소스, 실파였다!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고퀄리티의 속이 꽉찬 퀘사디아! 퀘사디아가 다 비슷비슷하고 맛있어 봤자겠지... 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꽤나 가격대가 있는 음식인 멕시칸 음식의 가격대비 양과 무사초의 음식 퀄리티를 고려해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생맥주는 살짝? 가격이 있는 편인 것 같지만, 아무튼 무차초의 클라우드 생맥주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강남역에서 멕시칸 음식을 먹고 싶으시거나, 제대로된 맛깔나는 멕시칸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신 분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강남 멕시칸 음식 최강 맛집 무차초! 필자는 강남에서 친구들과 간단히 맥주한잔을 하거나, 여자친구와 데이트 마무리? 코스로 앞으로 무차초를 엄청나게 애용할 것 같다.
■아래는 강남 맛집 무차초의 상세지도, 약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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