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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이마트 선풍기 리빙홈을 구매, 조립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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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선풍기 리빙홈을 구매, 조립해보았다!

요즘 필자는 회사가 너무 멀어 지옥 같아서 자취방에서 서식하고 있다. 헌데, 취침 시에 자취방에 구비되어 있는 에어콘을 틀면 너무 덥고 그렇다고 아무런 조치 없이 창문만 열고 잤을 때는 너무 더워서 땀범벅이 되며 잠에서 깨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다. 따라서 선풍기 구매를 결정! 자취방에서 가까운 이마트에 들러 이마트표 선풍기인 리빙홈을 구입했다. 포장을 뜯고 드디어 조립 시작!





■남자 혼자 살고 있는 자취방이니, 집 꼴이 돼지우리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조립 전, 해체되어있는 선풍기 부품들의 모습!




■상남자스럽게 설명서 없이 조립하기로 마음 먹었다. 근데 뭔가 좀 이상했다. 바로 보호 창살없이 선풍기 날개를 조립해버린 것!...따라서, 다시 분리했다. 필자같이 멍청한 실수를 하시는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항상 선풍기를 조립할 땐 뒷면 창살을 먼저 조립합시다.




■다시 뒷면 창살부터 조립한 모습!...이제서야 뭔가 순서가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음... 또다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자취방에 드라이버가 하나도 없는데, 꽤나 강력하게 조여진 나사를 풀어야만 했던 것!




■칼, 젓가락, 펜 등등 활용 가능한 모든 물건을 동원해서 결국 해답을 찾았다. 그것이 바로 콧털가위...아무튼 위대한? 콧털가위의 힘으로 드라이버 없이 선풍기 나사를 풀 수 있었다!




■그리하여 완성된 이마트 선풍기 리빙홈의 아름다운 모습! 코드를 꼽고 전원을 키니 아주 잘 돌아갔다. 이마트 선풍기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인 것 같다. 이 제품의 가격은 3만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꽤나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타 브랜드의 선풍기는 비슷한 사이즈인데도, 약 2만~3만원 이상 비싼 것도 있었다. 성능은 기존 선풍기들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아무튼 시원하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이마트 선풍기 덕에 오늘 밤은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꿀잠을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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